[7월-소셜 이노베이터 소개] 국방 START-UP 챌린지 '통하라'(황석민, 이담우, 이상훈, 이재영)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안하다 28 2017.08.30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안하다- 근전도 수화번역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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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팀 황석민 소위, 이재영 소위, 이담우 소위, 임대경소위​>



Q. 간단한 팀 소개를 부탁드려요.


  저희 팀은 이번 년도에 7급 공무원인 육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 4명의 장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자 대학생 때 쌓았던 전공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사업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Q. ‘통하라’팀이 가지고 있는 사업 아이템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려요.

 저희 팀의 사업 아이템은 근전도를 이용한 수화번역 시스템입니다. 근전도를 사용하여 수화 모션을 캐치한 이후 이를 내부 알고리즘을 통해 텍스트로 변환하여 음성으로 출력하는 전체적인 수화 모델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전도는 근육의 전기 신호입니다. 근육은 움직이기 위해 사전에 생체신호로 전기 흐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을 근전도(EMG)라고 지칭합니다.

 


Q. 사업 아이템을 정하기 전부터 농아인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나요?


 제가 의공학 출신이라서 의료 기기에 관련하여 관심이 많고 특히 몸이 불편한 장애우 분들을 돕기 위한 여러 가지 기기를 구상하였습니다. 저희 팀원 중에 이재영 소위의 경우에는 가족 중에 친형이 청각 1급 장애인이어서 이런 농아인들에 대해 누구보다 더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Q. ‘통하라’팀의 팀원들은 어떻게 모이게 된건지 궁금합니다.


 저희는 장교 출신으로 16년도 임관하여 OBC라는 육군 소속의 교육기관에서 같은 교육을 받는 교육생 이었습니다. 일과 이후에 이러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사업이야기도 나오게 되어서 이렇게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Q. 이번 국방부 프로그램에 참가하게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희가 구현하고자 하는 제품이 공익적인 성격을 많이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제품은 무엇보다도 홍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국방부 프로그램 이후 '도전 K-스타트업 2016'은 규모가 매우 큰 대회입니다. 따라서 상금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홍보효과가 매우 뛰어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그 홍보효과를 통해 제품의 공익성을 극대화하고 싶었기에 국방부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Q. 스파크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상대적으로 경험이나 실력이 부족했던 저희에 비해 멘토님들은 모두 다양한 분야에서 겪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렇기에 이분들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저희 사업에 대해 내실성을 강화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Q. 국방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어려운 점이나 필요한 개선점 같은 건 어떤 게 있었나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시간이 촉박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개선해야 할 점은 프로그램 참가자들 사이에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입니다. 사업을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사업성, 자금력과 같은 내부적 요소도 중요하지만 인간관계와 같은 외부적 요소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창업에 참여하신 분들과 이야기를 더 나눌 수 있는 다과회와 같은 것이 있다면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Q. 전역 후 혹은 앞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어떻게 발전해 나갈 계획이신가요?

 저는 의공학 관련한 생체신호를 탐지하고 이를 응용해나가는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완성할 계획입니다. 그렇기에 저에게는 현역으로 복무하면서 일과시간 이후 자유시간 때 이런 자기개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발의 시간을 통해 전역 후에 축적된 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로 사업에 도전해볼 계획입니다.

Q. 국방부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군생활에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

 TV에 출연하는 것이 쉬운 경험이 아니고 참모총장님 상 또한 흔하게 받을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주변에서 신기한 눈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런 대회에 참가한다고 하니 예전 군대와는 다르게 부대 전체적으로 환영해주고 응원해주었습니다. 제가 71사단에 복무하는데 사단장님 참모장님 포병 연대장님 등의 상급 간부님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Q. 국방부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정말 많은 것을 얻었는데 가장 큰 건 창업에 조금 더 한 발짝 나아갔다는 것과 또한 군에서도 제가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입니다. 군인은 공무원이기에 사적인 이익을 추구할 수 없어서 어떤 직업 집단 중에서도 가장 동떨어진 집단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 군대에서 가장 높은 기관인 국방부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주최했다는 것은 우리나라 군대가 혁신적으로 바뀌고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나감을 의심치 않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많이 주최해주셨으면 합니다.

Q. 내년에 국방부 프로그램에 또 참가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당연합니다. 이번에 낸 아이디어는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 중에서도 일반인들이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입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훨씬 더 혁신적이고 강력한 아이디어로 도전하려 합니다. 그렇기에 참가를 위해서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Q.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뭐든지 괜찮으니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저희는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고마운 분들이 많았습니다. 먼저 대회 기간 동안 지원해주신 국방부 오형석 중령님, 초임 간부임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71사단 사단장님과 포병연대 연대장님, 통신학교장님 그리고 많은 멘토 분들 정말 많은 분들이 저희에 대해서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의 은사이신 이종하 교수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의공학의 길을 열어주신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과 이종하 교수님 께서는 항상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사업을 해서 성공하게 되면 잊지 않고 감사하게 생각해야 할 분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성현 CR (Communication Reporter I SEN 중앙)

전혜지 CR (Communication Reporter I SEN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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